[Dispatch=김소정기자] 배우 공명이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16일 공명이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전부 아동 양육시설 아동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시설 내 옥상 공간을 리모델링해 쉼터도 조성한다. 공명은 추석 기간에 시설에 직접 방문해 아이들에게 선물도 직접 전달하고, 봉사활동에도 참여한다.
월드비전 본부에서 열린 전달식에도 참석했다. "아이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고, 마음 놓고 쉴 수 있는 공간이 생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공명은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에서 출연했다. 미스터리한 전학생 '한윤석' 역을 맡았다. 독보적인 감성과 묵직한 존재감으로 청춘의 다양한 모습을 그려냈다.
<사진제공=월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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