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임영웅이 K리그에 힘을 보탠다. 시축과 공연을 예고했다.
물고기뮤직은 1일 "임영웅이 9월 20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대구FC 경기에 시축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그의 시축은 이번이 2번째다. 임영웅은 2023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FC서울과 대구FC 경기에 참여했다. 성공적으로 행사를 끝냈다.
시축 외에도 하프타임 공연을 선보인다. 정규 2집 '아임 히어로 2'(IM HERO 2) 수록곡인 '그댈 위한 멜로디'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꾸민다.
입장권 예매 전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그도 그럴 게, 임영웅 첫 시구 당시 만원 관중을 이뤘다. 초고속 매진으로 수십만 원대 암표가 등장했다.
한편 임영웅은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오는 10월 인천을 시작으로 대구, 서울, 광주, 대전, 부산 등에서 하늘빛 축제를 연다.
<사진제공=물고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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