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레드벨벳' 웬디가 컴백한다. 새로운 음악 여정을 예고했다.
웬디는 26일 SNS에 3번째 미니앨범 '세룰리안 버지'(Cerulean Verge) 스케줄러 이미지를 올렸다. 푸른색 노트 위에 콘텐츠 일정이 적혀 있었다.
다채로운 티징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웬디는 이날 프리오더(앨범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이후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필름 등을 순차 공개한다.
웬디의 컴백은 약 1년 9개월 만이다. 그는 지난해 3월 2번째 미니앨범 '위시 유 헬'(Wish You Hell)을 냈다. 진정한 나를 찾는 과정을 들려줬다.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웬디는 지난 25일 '빌리브'(Believe) 트레일러를 통해 신곡을 먼저 오픈한 바 있다. 감미로운 보컬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웬디는 다음 달 10일 '세룰리안 버지'를 발표한다. 9월 20~21일엔 서울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사진제공=어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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