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투어스가 10월 컴백을 예고했다.
투어스는 지난 9~10일 일본 가나가와현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2025 투어스 투어-24/7:위드:어스'(24/7:WITH:US) 공연을 진행했다.
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들은 6개 도시, 13회 공연으로 약 5만 관객을 동원했다. 매진 행렬이 이어지며 인기 상승세를 입증했다.
투어스는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게 돼 기쁘다. 42(팬덤명) 덕분에 불가능한 일들이 가능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깜짝 소식도 있었다. 리더 신유가 "투어스가 10월에 컴백한다"고 발표한 것. 이들의 신보는 지난 4월 미니 3집 이후 6개월 만이다.
기대감이 높아진다. 그도 그럴 게, 투어스는 지난해 데뷔와 동시에 각종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2024 멜론 연간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달 일본으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현지 데뷔 싱글 '나이스 투 씨 유 어게인'은 오리콘 및 빌보드 재팬 주요 차트 1위를 석권했다.
한편 투어스는 다음 달 15일 일본 최대 규모 음악 축제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 무대에 오른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