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걸셋'(GIRLSET)이 리브랜딩 후 첫 컴백한다. 새 싱글로 돌아온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SNS에 '걸셋'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같은 날 여러 콘텐츠를 통해 싱글 '커마스'(Commas) 발매 소식을 전했다.
멤버들의 변신을 예고했다. '걸셋'은 온라인 커버를 통해 강렬한 아우라를 내뿜었다. 블랙 앤 레드 스타일링이 이들의 카리스마를 끌어 올렸다.
신곡도 미리 들을 수 있었다. 스니펫 영상에 동명의 타이틀곡 일부 구간이 담긴 것. 여름의 열기를 날려버릴 것 같은 쿨한 무드가 인상적이었다.
'커마스'는 미국 프로듀서 토미 브라운과 테론 토마스가 작업에 참여한 노래다. 이들은 팝스타 저스틴 비버, 도자 캣 등과 일한 유명 작가진이다.
새 출발을 기대케 했다. 소속사 측은 "'걸셋'이 다채로운 활약으로 앞으로의 시간을 눈부시게 그려가겠다. 글로벌 행보를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
'걸셋'은 기존 글로벌 걸그룹 '비춰'(VCHA)를 리브랜딩한 팀명이다. 어떠한 제약도 없이 무궁무진한 미래와 의미를 스스로 정의하겠다는 의미다.
6인조에서 4인조로 바뀌었다. 케일리가 지난해 3월 건강 문제로 활동 중단했다. 케이지는 9개월 뒤인 12월 탈퇴했다. 합의 끝에 계약을 해지했다.
한편 '걸셋'은 오는 29일 오후 1시 '커마스'를 발표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