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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목소리, 기억할게"…'애즈원' 이민 사망 추모 물결

[Dispatch=이아진기자] 故 이민을 향한 연예인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가수 김현성은 지난 6일 SNS에 "이제 와서 이유 같은 게 뭐가 중요해"라며 "너는 참 좋은 사람이었다. 네 미소가 벌써 그립다"고 적었다. 고인과 찍은 사진도 함께 올렸다.

서영은은 지난 2022년 방영된 '복면가왕' 장면을 올렸다. 당시 그는 애즈원의 '원하고 원망하죠'를 불렀다. 사진에는 이민이 노래를 듣고 감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만났었다"며 "밝고 예쁜 (이민의) 미소가 아직도 선하다. 슬픈 소식을 듣게 되어 마음이 아프다. 부디 편히 쉬길"이라고 전했다.

'유키스' 알렉산더는 영어로 추모 글을 올렸다. "선배에게 바통 터치를 받아 TBS eFM에서 나의 첫 라디오 쇼를 시작했었다. 그날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친절하고 좋은 사람이 세상을 먼저 떠난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프다"며 "있을 때 더 잘할걸.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 많이 그리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곡가 윤일상은 애즈원의 '너만은 모르길'과 '단'을 만들었다. "언제나 유일무이한 아름다운 목소리 기억하겠다"며 "너와의 작업은 항상 행복했다. 편히 잠들길"이라고 애도했다.

한 스태프는 이민의 미담을 남겼다. 그는 애즈원과 10년을 함께한 사이라고 소개했다. "철없던 저를 따스하게 감싸주던 민영 언니"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예인이 아닌 진짜 언니처럼 항상 챙겨주고, 선물도 주셨다"며 "뭐든 해보라고 격려해 주시고, 칭찬도 아낌없이 해주셨다. 덕분에 일하는 동안 힘들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마지막으로 "얼마 전 TV에 나와 이제 활동하시나 보다 했다"며 "이런 소식을 들어 마음이 너무 무겁다. 언니를 알게 되어 행복했다. 그곳에선 아프지 말길"이라고 슬픔을 표했다.

이민은 지난 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집으로 귀가한 남편이 최초 발견하고 신고했다. 경찰이 현재 사망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

빈소는 분당제생병원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입관은 오는 8일 오후 3시,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5시 30분 진행한다. 장지는 용인 평온의 숲이다.

브랜드뮤직 측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과 자사 모든 임직원이 큰 충격과 슬픔에 잠겼다"며 "장례는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 고인의 평안한 안식을 기원해달라"고 밝혔다.

<사진출처=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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