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세븐틴 스페셜 유닛 호시X우지가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5일 "호시X우지 팬콘서트 '워닝'(WARNING) 광주 공연 티켓이 멤버십 선예매 오픈 당일 매진됐다"고 밝혔다.
광주 공연은 국내외 5개 도시에서 열리는 팬 콘서트의 종착역이다. 그만큼 예매 페이지에 수많은 접속사가 몰려들며 순식간에 솔드아웃됐다.
호시X우지는 앞서 서울, 부산, 타이베이 공연 티켓을 빠르게 완판시켰다. 추첨을 통해 좌석이 판매되는 일본 공연 역시 높은 응모율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팬콘서트는 오는 11~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19~20일 부산, 26~27일 타이베이, 다음 달 6~7일 일본, 23~24일 광주로 향한다.
호시X우지는 지난 2017년 첫 유닛곡 '날 쏘고 가라'를 선보였다. 지난 3월 싱글 1집 '빔'(BEAM)으로 국내 주요 음반 차트 상위권을 석권했다.
한편 호시X우지는 다음 달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KCON LA 2025'에 출격한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