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더 많은 팬들을 투어에 초대한다. 그의 팬콘서트가 극장에서 동시 중계된다.
진은 다음 달 12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첫 팬콘서트 '런석진 에피소드 투어'(#RUNSEOKJIN_EP.TOUR)를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라이브 뷰잉으로 즐길 수 있다. 라이브 뷰잉은 콘서트, 스포츠 경기 등을 특정 장소에서 생중계로 보는 서비스다.
이번 라이브 뷰잉은 한국, 싱가포르, 인도 등 10개 국가/지역 극장에서 열린다. 전국 43개 CGV 상영관에서도 실시간 중계된다.
고양 공연은 라이브 플레이가 실시된다. 오는 28~29일 '런석진 에피소드 투어'를 잠실 실내체육관 스크린에서 관람 가능하다.
공연 몰입감을 높이는 장치가 마련됐다. 라이브 플레이에서도 공연 현장과 동일하게 아미밤(방탄소년단 응원봉)을 연동시켰다.
한편 진은 총 9개 도시, 18회 규모 투어를 이어간다. 고양에서 출발해 오사카, 애너하임, 달라스, 뉴어크, 런던 등을 순회한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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