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트와이스가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29일 오후 2시 45분 경, '티티'(이하 'TT')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조회 수 7억 회를 돌파했다. 통산 2번째 7억 뷰 뮤직비디오다.
'TT'는 '트와이스코스터 : 레인 1'(TWICEcoaster : LANE 1)의 타이틀곡이다. 지난 2016년 발표한 곡임에도 불구,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곡은 트와이스 특유의 러블리 매력이 극대화됐다. 처음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트렌디한 가사로 풀었다. 중독적인 멜로디도 포인트다.
특히, 손가락으로 눈물을 형상화한 'TT' 포즈, '너무해 너무해' 파트의 깜찍한 제스처 등 안무도 화제를 모았다. 국내외 팬들의 반응을 이끌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날 SNS에 트와이스의 뮤직비디오 7억 뷰 돌파 축하 이미지를 올렸다. 전 세계 팬들이 보내준 아낌없는 성원에 화답했다.
이들의 기록 행진은 계속될 계획이다. 24편의 뮤비를 억대 뷰 반열에 올렸다. 세계 여성 그룹 기준 1억 뷰 이상 뮤직비디오 최다 보유 성적이다.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셋 미 프리'(SET ME FREE)까지 18편 활동곡, 4편의 일본 발표곡, 2편의 영어 싱글이 억대 뷰를 넘겼다.
트와이스는 오는 7월 11일 신보 '디스 이즈 포'(THIS IS FOR)를 발표한다. 약 3년 8개월 만에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글로벌 팬들 반응이 뜨겁다.
오는 8월 2일(현지시간)에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