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QWER이 다음 달 컴백한다.
소속사 '타마고 프로덕션'은 20일 "QWER이 컴백을 확정했다. 오는 6월 9일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들이 신보를 발표하는 건 약 9개월 만이다. QWER은 지난해 미니 2집 '알고리즘스 블러썸'(lgorithm's Blossom)을 냈다. '내 이름 맑음'으로 활동했다.
미래를 향한 변하지 않는 약속을 다짐한다. 멤버들은 QWER 활동을 통해 밝고 희망찬 성장 서사를 써왔다. 깊은 우정을 다지는 시간도 나눈 바 있다.
관련 포스터도 공개했다. QWER 공식 SNS에 컴백 포스터가 올라왔다. 시연 상징색인 연두색 다이어리가 비에 젖은 모습으로 등장, 호기심을 더했다.
QWER은 '디스코드'(Discord),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 등 발표곡 전곡을 흥행시킨 바 있다. 경쾌한 밴드 사운드로 국내외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인기 밴드 입지를 굳혔다. 이들은 국내 가요 시상식에서만 9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고민중독'의 경우, 지난해 유튜브 한국 인기곡 1위를 차지했다.
한편 QWER은 다음 달 9일 오후 6시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를 내놓는다.
<사진제공=타마고 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