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아이브' 안유진이 대전월드컵경기장 그라운드를 밟는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일 "안유진이 오는 3일 '하나은행 K리그1 2025' 대전하나시티즌과 안양FC 경기에 시축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안유진은 이날 시축을 통해 대전하나시티즌 승리를 기원한다. 지난 2023년 하나금융그룹 광고 모델로 발탁되어 시축에 참여한 바 있다.
그는 "사랑하는 대전에서 대전하나시티즌 승리를 응원할 수 있어 너무 영광"이라며 "좋은 기운 드릴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유진은 '대전의 딸'이다. 대전삼천초등학교, 대전문정중학교에 진학했다. 이후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관악중학교로 전학 왔다.
2023년 7월에는 첫 시축 행사를 진행했다. 대전하나시티즌 유니폼을 입고 노은동을 찾았다. 평일 경기 역대 최다 관중 2위를 기록했다.
한편 안유진은 최근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OST를 불렀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뿅뿅 지구오락실3'에도 출연했다.
<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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