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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혁명가로 만든다"…뉴진스, K팝 산업 비판

[Dispatch=박수연 인턴기자] 뉴진스가 외신을 통해 심경을 전했다. 이들은 전날 법원의 가처분 결정 인용으로 독자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뉴진스는 22일(현지시간) 미국 타임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법원의 판단에 실망했다"며 "K팝 산업이 하룻밤에 변화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지금까지 겪은 일과 비교하면, 이는 우리 여정의 또 다른 단계에 지나지 않는다. 이것이 현재 한국의 현실일지도 모른다. 그러기에 변화와 성장이 필요하다고 느낀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이 우리를 혁명가로 만들려고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며 "소속사들이 아티스트를 실제 인간으로 보기보다 제품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제대로 모른다"고 짚었다.

독자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간다. 해린은 "NJZ로서 더 큰 창작의 자유와 새로운 목표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매력적인 음악과 임팩트 있는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법원은 지난 21일 어도어가 낸 '기획사 지휘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뉴진스는 본안 소송의 1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독자적인 음악 활동을 할 수 없게 됐다.

그러나 뉴진스는 오는 23일 홍콩 컴플렉스 콘서트에 예정대로 참여한다. 가처분 결정에 이의 제기 절차를 밟는다. 본안 소송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에서 다툼을 이어간다.

해당 변론 기일은 다음 달 3일에 열린다.

<사진출처=타임 유튜브, 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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