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세븐틴' 정한이 군백기 속 식지 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정한은 지난 27일 오후 6시 솔로곡 '배러 하프'(Better Half)를 발매했다. 이 곡은 이날 오후 11시 기준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해외 차트에서도 선전했다. '배러 하프'는 9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순위권에 들었다. 일본을 비롯해 필리핀, 태국 등이다.
이번 신곡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늘 '너'만을 향해 나아가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정한의 따사로운 음색이 멜로디와 조화를 이뤘다.
일본 피아노 트리오 밴드 오모이노타케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TBS '아이 러브 유' 주제가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아티스트다.
'배러 하프'는 오모이노타케의 신보에도 실린다. 일본어 버전으로 수록된다. 오는 29일 스튜디오 레코딩 비디오와 함께 공개 예정이다.
한편 세븐틴은 월드투어 '라이트 히어'(RIGHT HERE)를 전개 중이다. 다음 달 8~9일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무대에 오른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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