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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핫세 사망, 향년 73세…세기의 미녀, 하늘로 떠났다

[Dispatch=김다은기자] 배우 올리비아 핫세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미국 매체들은 27일(현지시간) 올리비아 핫세의 별세 소식을 보도했다. 버라이어티는 "핫세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택에서 73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고인은 암으로 투병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핫세 SNS에도 그의 사망을 애도하는 글이 올라왔다. "별세 소식을 전하게 돼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적었다.

글 작성자는 "올리비아는 1951년 4월 1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다"며 "예술에 대한 열정, 사랑, 헌신, 동물에 대한 친절로 가득 찬 삶을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올리비아는 따뜻함, 지혜, 그리고 순수한 친절함이 있었다. 그를 아는 모든 사람의 삶에 감동을 준 사람이다"고 고인을 추억했다. "여러분의 사랑과 기도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올리비아 핫세는 1951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다. 이후 영국으로 이주해 배우로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데뷔작은 1964년 영화 '더 크런치'다.

고인의 대표작은 1968년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감독 프랑코 제피렐리)이다. 올리비아는 당시 15세에 작품에 출연했다. 이 작품으로 1969년 골든글로브 신인상을 받았다.

조각 같은 비주얼로 '세기의 미녀'라 이름 불렸다. 이후에도 '블랙 크리스마스', '나일강의 죽음', '마더 테레사', '관종' 등에 출연했다. 2015년 이후에는 필모그래피가 끊겼다.

<사진출처=더 가디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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