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여자)아이들이 전원 재계약한다.
(여자)아이들은 30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16회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 이하 'MMA')에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첫 'MMA' 대상을 받았다. 올해의 레코드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미연은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민니는 감격스러운 듯 눈물을 보였다. "대상 처음 받았다.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앞으로도 노력할 테니 오래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연이 마이크를 건네 받았다. 그는 “7년간 ‘이렇게 큰 상은 어떻게 받는 걸까' 고민했는데 네버랜드(팬덤명) 덕분에 이런 상을 받았다"고 감사했다.
전원 재계약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소연은 "제가 (소속사와) 계약이 끝나서 해체 (가능성) 기사가 많이 났는데 다 같이 재계약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어 "무대 올라오기 전에 그렇게 이야기를 했다"면서 "저희 5명 평생 함께할 테니 걱정 안 하셨으면 좋겠다.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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