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가수 헤이즈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콜라보레이션 음원 가창자로 나선다. 블락비의 '넌 어디에'를 재해석한다.
헤이즈는 오는 5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콜라보 음원 '넌 어디에'를 발매한다.
'넌 어디에'는 지난 2012년 블락비가 발매한 곡이다. 이해하지 못했던 사랑하는 사람의 행동과 말투조차 그리워하며 다시 돌아와달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헤이즈의 유니크한 음색으로 재탄생된다. 특히 섬세한 감정 표현과 담백한 보이스로 '넌 어디에'를 완성,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헤이즈는 그동안 '멈춰줘', '비도 오고 그래서', '헤픈 우연', '입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였다. 리스너들에게 헤이즈표 에너지를 전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남은 인생 10년'은 스무 살이 되던 해 난치병으로 10년의 삶을 선고받은 마츠리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의 이야기다. 지난 3일 국내에서 재개봉했다.
<사진제공=피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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