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다은기자] 엔하이픈이 미국에서 월드투어 열기를 잇는다.
빌리프랩 측은 25일 "엔하이픈이 이날부터 미국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 '엔하이픈 월드투어 '페이트 플러스' 인 유에스'('FATE PLUS' IN U.S.)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미국에서 총 5개 도시 공연을 진행한다. 애너하임을 시작으로 오는 26일에는 오클랜드, 28일 터코마, 다음 달 1일 로즈몬트, 3일 벨몬트 파크에서 무대를 꾸민다.
스페셜 노래 선물도 준비했다. 미국 엔진(팬덤)을 위해 특별한 커버곡을 선보이는 것. 지난 2월 서울 공연에서도 '싱 포 유', '러브 윈즈 올', '밤양갱' 등을 커버했다.
엔하이픈은 미국에서 매 앨범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와 미니 4집 '다크 블러드'는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 모두 4위로 진입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공연 기간 동안 색다른 행사로 팬들을 만난다. 희승, 제이, 니키가 오는 29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의 홈경기 시구자로 선다.
<사진제공=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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