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배우 박해일이 창덕궁 공예전시 오디오 가이드에 참여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이 창덕궁 공예전시 '공생: 시공간의 중첩'을 선보인다. 궁중문화축전 10주년에 맞이해, 창덕궁에서 열리는 전통공예 전시다.
박해일이 전시의 오디오 가이드를 녹음했다. 전시가 조성된 창덕궁 곳곳 전각의 모습을 담았다. 전시 작품의 해설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박해일 표 오디오 가이드는 오는 25일 오후 7시 궁능TV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주최 측은 "박해일과 함께 창덕궁을 거닐며, 전시를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고 예고했다.
이번 전시는 3가지 주제로 준비됐다. '빛의 향연', '색의 선율', '먹의 기운' 등이다. 국가무형유산과 전통공예 작가 9인의 작품 20여 점을 공개한다.
한편 '공생 : 시공간의 중첩'은 무료 관람 가능하다.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인정전, 선정전, 성정각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메이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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