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가수 현아가 악성 게시물에 대해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AT AREA' 측은 3일 "당사는 최근 소속 아티스트 현아를 향한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명예훼손 등을 일삼는 악성 게시물을 다수 확인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악성 게시물 모니터링 및 채증 작업을 상시 진행 중"이라며 "모든 악의적인 행위를 상대로, 법무법인을 통해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할 것"이라 예고했다.
팬들에게는 제보를 요청했다. 이어 "현아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의 지지에 깊은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아는 지난 1월 용준형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둘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이 손을 잡고 걸어가는 뒷모습 사진을 올렸다.
용준형이 유료 팬 커뮤니티를 통해 "(현아와)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다"며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연애를 인정하기도 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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