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가수 방예담과 '에스파' 윈터가 트렌디한 사운드에 달콤한 음색을 선보인다.
방예담은 29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윈터와 함께 부른 새 디지털 싱글 '오피셜리 쿨'(Officially Cool) 2차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차가운 표정으로 마주 보았다. 윈터는 손에 들고 있던 곰 인형을 방예담에게 내던지며 화가 나 있는 감정을 표출했다. 방예담은 시선을 떨구며 눈을 마주치지 않았다.
이어 두 사람의 얼굴이 연이어 교차됐다. 방예담은 다시 정면을 응시하며 사과하는 것 같은 표정을 지었다. 윈터는 화가 살짝 누그러진 듯 시선을 옆으로 피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곡 일부도 들을 수 있었다. 두 사람의 목소리가 담긴 '오피셜리 쿨' 노래 마디 일부가 흘러 나왔다. 트렌디한 사운드와 달콤한 음색으로 단숨에 귓가를 사로잡았다.
'오피셜리 쿨'은 방에담과 윈터가 호흡을 맞춘 첫 듀엣곡이다. 히트 작곡가 켄지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작곡팀 kzlab이 작곡·작사에 참여했다.
한편 방예담과 윈터는 다음 달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첫 듀엣곡 '오피셜리 쿨'을 발매한다.
<사진제공=GF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