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싱어게인3' 톱 7의 버스킹 음원이 나온다.
제작사 측은 28일 "길거리 심사위원단이 '싱어게인3' 톱 7 무대를 심사하는 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 4번째 음원이 공개된다"고 밝혔다.
총 4곡이 수록됐다. 소수빈의 '비처럼 음악처럼', 홍이삭과 채보훈의 '하늘을 달리다', 강성희와 추승엽이 부른 '미워요', '채보훈 '나는 나비' 등이다.
먼저 '비처럼 음악처럼'은 비가 오는 날 가장 생각 나는 사람에게 바치는 노래다. 소수빈이 김현식의 원곡에 자신만의 표현력을 더해 완성했다.
'하늘을 달리다'는 가수 이적의 대표곡 중 하나다. 펑키한 리듬이 돋보인다. 홍이삭, 채보훈이 어쿠스틱 기타 연주로 신나는 하모니를 선사했다.
이 외에도 강성희, 추승엽 버전 '미워요'는 원곡이 가진 매력을 극대화한 편곡이 특징이다. '나는 나비'는 채보훈 특유의 독보적인 감성을 녹였다.
한편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 새 음원은 이날 정오부터 각종 음악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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