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주지훈과 한효주가 서스펜스 스릴러로 돌아온다. 강렬한 열연과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각본 이수연, 연출 박철환) 측은 28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주요 인물들과 거대한 위협을 피라미드 형태로 그려냈다.
주지훈은 피라미드 정면에 위치했다. 강렬한 눈빛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효주, 이무생, 김상호, 전석호, 박지연, 이서, 이희준도 각자의 위치에서 존재감을 내뿜었다.
포스터 속 카피도 강렬했다. "세상을 바꾼 자 모두의 표적이 되다"는 문구로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이 펼쳐질 것을 예고하며 압도적 긴장감을 선사한다.
'지배종'은 서스펜스 스릴러다.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와 경호원의 이야기다.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게 된다.
한효주는 생명공학기업 BF그룹 대표 '윤자유' 역을 맡는다. 주지훈은 퇴역 장교 출신 경호원 '우채운'으로 변신한다. 이희준은 대한민국 국무총리 '선우재'를 연기한다.
이무생은 BF그룹 연구소장 '온산'을 연기한다. 김상호는 생명공학 박사 '김신구'로, 전석호가 BF그룹 IT 전문가 '서희'로, 박지연이 기획실장 '정해든'으로 분한다.
'지배종'은 다음 달 10일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디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