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하이브 신인 걸그룹 '아일릿'(ILLIT)이 팀 컬러를 담은 콘텐츠를 공개했다.
빌리프랩은 7일 '아일릿' 공식 SNS에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 슈퍼 미 버전 콘셉트 포토, 필름 영상을 올렸다.
데뷔 앨범이 추구하는 방향성을 미리 엿볼 수 있었다. '아일릿'은 초월적인 소녀들로 분했다.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들었다.
특히 순수하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을 부각했다. 먼저, 윤아는 작은 방에서 거인이 된 모습이었다. 민주는 물방울 정원에 홀로 서 있었다.
모카는 곰인형들이 쏟아지는 공간에서 포착됐다. 원희의 경우, 구름을 침대 삼아 누웠다. 아로하는 파란 꽃무늬 유니콘과 시간을 보냈다.
소속사 측은 "실제로 멤버들이 새벽에 하는 상상을 반영했다"며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아일릿'의 이야기에 주목해 달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일릿'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에 '슈퍼 리얼 미'를 발매한다.
<사진제공=빌리프랩>
윤아
민주
모카
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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