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일본 레코드협회에서 새 기록을 추가했다.
29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정국이 솔로 싱글 '세븐'과 팀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솔로곡 '유포리아'(Euphoria)로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누적 재생수 1억 회를 돌파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재생 수(스트리밍 부문)를 기준으로 매월 인증을 부여한다.골드(5,000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로 구분한다.
정국은 지난해 11월 첫 솔로 앨범 '골든'(GOLDEN)으로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음원 스트리밍 부문에서도 플래티넘 인증을 얻었다.
방탄소년단의 기록도 계속된다. 지난 2020년 발매한 앨범 '비'(BE) 수록곡 '잠시'가 스트리밍 부문 '골드' 인증을 땄다. 이로써 총 39개의 일본 레코드협회 스트리밍 '골드' 곡을 보유하게 됐다.
한편 정국은 지난 26일 국제음반산업협회(IFPI)의 '2023년 글로벌 앨범 차트'에서 '골든'으로 14위를 차지했다. 한국 솔로 가수로서 유일한 기록을 냈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