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포레스텔라' 고우림(28)이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군악대로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고우림은 이날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안전을 위해 입소 장소와 시간은 미공개다. 별도의 공식 행사도 갖지 않는다.
고우림은 지난 9월 팬카페에 "드디어 저와 여러분의 마음속 숙제를 풀어야 할 시간이 찾아왔다"며 "멋지고 늠름하게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오겠다"고 전한 바 있다.
그는 "멋지고 늠름하게 국방의 의무를 잘 마치고 돌아올 테니, 기쁘고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달라"며 "시간 금방 간다. 얼른 돌아와 완전체 활동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고우림은 지난해 10월 22일, 피겨 여제 김연아와 결혼했다. 김연아는 신혼 1년 만에 잠시 떨어져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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