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티켓 파워에 이은 시청률 파워다. 가수 임영웅이 예능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을 이끌었다.
임영웅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TV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시청률 16.1%(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과 비교해 시청률이 급등했다. 10일 방송(13.0%)보다 3.1%포인트 뛰어올랐다. 10%대 아래로 떨어졌던 354회(9.5%)와 대조하면 6.6%포인트 상승했다.
올해 가장 높은 수치이기도 하다. '미운 우리 새끼' 시청률은 줄곧 10% 초반에서 머물렀다. 기존 최고 시청률이었던 3월 19일 방송(15%) 기록을 단숨에 넘어섰다.
임영웅은 "최근 팬의 아드님이 '어머니가 영웅씨 TV 나오기만 기다리시다가 병으로 돌아가셨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꼭 방송에 나가야겠다 싶었다"고 출연 배경을 전했다.
선한 영향력에 관한 이야기도 나눴다. 임영웅 독려에 건강검진 실천율이 오른 것. "'건강검진 받으시고 건강 챙기셔라' 했는데 검진율이 많이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임영웅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특히 콘서트 '피켓팅'(피 튀기는 티켓팅) 시도에 대해 "시작하자마자 대기만 50만 명이었다"고 실패 경험담을 언급했다.
한편 임영웅은 다음 달 27일부터 2023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를 개최한다.
<사진출처=SBS 캡처, 물고기뮤직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