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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률, 11일 ‘황금가면’ 발표…“데뷔 이후 가장 빠른 곡”

[Dispatch=정태윤기자] 가수 김동률이 새로운 스타일의 곡을 선보였다. 

김동률은 11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신곡 ‘황금가면’을 공개했다. 지난 2019년 8월 발표한 ‘여름의 끝자락’ 이후 약 4년 만의 컴백이다. 

180도 새로운 스타일로 돌아왔다. ‘황금가면’은 그의 데뷔 이후 가장 빠른 BPM의 곡이다. 그럼에도 올 어쿠스틱 밴드로 녹음했다. 빈티지한 사운드와 그루브를 정공법으로 재현해 냈다. 

반복적인 페달 톤의 피아노 코드 위로 악기들이 차례차례 들려온다. 복고풍의 어쿠스틱 드럼 사운드 위를 헤엄치듯 꾸물대는 생생한 베이스 라인이 인상적이다. 

펑키하면서도 부드럽게 전개했다. 그러다가도 기타 연주는 락킹하게 변했다. 여기에 브라스와 스트링으로 공감각을 확장시켰다. 화려한 코러스 라인과 김동률의 목소리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후반부가 하이라이트. 김동률은 전매특허 화성과 선율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신곡은 오랜 시간 공들여 완성한 곡이다. 블록버스터 뮤지컬의 클라이맥스를 연상하게 했다. 

가사도 새롭다. ‘황금가면’이라는 만화적 상상력으로 출발했다.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품어봤을 ‘영웅’이 되고 싶다는 엉뚱한 상상. 낯설면서도 낯익은 소재를 김동률답게 풀어냈다. 

관계자는 “우리는 늘 히어로가 와주길 기다리며 살고 있다. 어쩌면 이 시대의 영웅은 각자의 영역에서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우리 자신이 아닐까. 노래는 이런 질문을 무심하게 던져준다”고 풀이했다. 

황성제와 정수민이 편곡과 프로듀싱을 맡았다. 두 사람은 김동률과 ‘답장’ 앨범부터 함께해 왔다. 디스코와 펑키, 레트로 팝과 클래식에 록을 접목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뮤직팜’ 측은 “합창단을 방불케 하는 100트랙이 넘는 코러스 사운드도 이 두 명이 직접 녹음했다”면서 “악기 트랙이 워낙 방대해 믹스만 일주일이 걸렸다”고 후문을 전했다. 

<사진제공=뮤직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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