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빅히트 뮤직은 2일 공식 홈페이지에 제이홉의 솔로 싱글 '온 더 스트릿'(on the street)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4종의 사진으로 곡 분위기를 전했다.
제이홉은 길 위에서 자유롭게 포즈를 취했다. 특유의 따뜻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물오른 비주얼과 감성적인 분위기로 팬심을 저격했다.
'온 더 스트릿'은 제이홉이 전 세계 팬들을 떠올리며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다. 그는 다양한 상황이 펼쳐지는 거리 위를 곡의 모티브로 삼았다.
제이홉의 아미 사랑이 고스란히 담긴 노래다. 곡명에는 거리에서 시작된 자신의 꿈이라는 의미에 팬들과 계속 '함께 걸어갈 길'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관계자는 "'온 더 스트릿'은 듣기 편한 멜로디와 따뜻한 가사가 조화를 이뤘다"면서 "제이홉 특유의 희망과 온기가 가득한 노래"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제이홉은 다음 달 3일 신곡을 발표한다. 최근 군 입대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맏형 진(2022.12)에 이어 2번째로 군복무를 하게 됐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