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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을 직관해야 하는 이유…안중근의 마지막 1년 라이브

[Dispatch=정태윤기자]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이 웰메이드 볼거리를 예고했다. 

영화 ‘영웅’ 측은 8일 관람 포인트 베스트 3을 공개했다. 첫 번째로,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꼽았다. 

‘영웅’은 1909년 10월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를 그린다. 그 마지막 1년을 담은 영화다. 

안중근은 국가의 원흉을 처단할 맹세를 하던 순간부터 죽음 앞에서도 흔들림 없는 강한 신념을 보여줬다. 그의 이야기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남길 것이다. 

특히 정성화는 뮤지컬부터 시작해 무려 14년간 안중근 의사를 연기해 왔다. 진정성 있는 연기로 깊은 여운을 더할 예정이다. 

2번째 포인트는 연기 앙상블이다. 먼저 정성화가 안중근과 혼연일체 된 열연을 펼친다. 김고은은 독립군의 정보원 ‘설희’를 맡았다. 

그는 복잡한 내면을 가진 캐릭터로 변신, 이제껏 본 적 없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문희는 안중근의 어머니 ‘조마리아’를 연기한다. 

나문희는 베테랑 배우의 관록으로 더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여기에 조재윤(우덕순 역), 배정남(조도선 역), 이현우(유동하 역), 박진주(마진주 역) 등이 끈끈한 동지애를 펼친다. 

마지막 포인트는 웰메이드 볼거리다. 윤제균 감독은 1909년의 모습을 간직한 라트비아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 

안중근의 거사가 치러지는 하얼빈역 대규모 세트도 제작했다. 역사적 순간을 고스란히 구현해 감동을 배가시킨다.

새로운 시도도 볼 수 있다. 바로 국내 영화 최초로 시도되는 현장 라이브 녹음. 인이어와 마이크를 지우는 CG 작업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뿐 아니다. 극장 상영에 맞춰 넘버들을 재편곡했다. 촬영 기법도 각기 다른 방식으로 진행해 다채로움을 더했다. 

‘영웅’은 오는 21일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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