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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폭행, 깊이 후회한다"…윌 스미스, 4개월 만의 사과

[Dispatch=오명주기자] “그날 나의 행동, (나 자신도) 용납할 수 없다” (윌 스미스)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최근 물의를 일으킨 폭행에 대해 정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29일(현지시간) SNS에 사과 영상을 공개했다. 

윌은 지난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나섰다. 이날 크리스 록이 장편 다큐멘터리 시상자로 나섰다. 

시상식 중간 돌발 폭행으로 물의를 빚었다. 록이 그의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의 삭발 헤어를 조롱하자, 윌은 이성을 잃고 무대로 난입해 록의 뺨을 때렸다. 

4달 만에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혔다. “지난 몇 달간 많은 생각을 했다. 그때 많은 사람이 상처받을 것에 대해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록에게 직접 연락했고, 록이 나와 말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하더라. 난 그가 준비가 될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다. 

록에게도 다시 한번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는 물론 그의 가족들에게도 사과하고 싶다. 그날 나의 행동은 용납될 수 없다. 정말 후회한다”고 털어놨다. 

자신의 행동을 진심으로 반성했다. “전혀 올바르지 않은 행동이었다. 나에게도 트라우마다. 사람들을 실망하게 만든 내가 싫다”고 덧붙였다. 

한편 윌은 당시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 회원 자격을 자진 반납했다. 아카데미 측은 그의 시상식 참석을 10년간 금지하는 징계 처분을 내린 상태다.

<사진출처=SNS, 아카데미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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