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에이핑크’ 박초롱과 윤보미가 유닛으로 돌아온다.
ISP엔터테인먼트는 13일 “에이핑크 박초롱, 윤보미로 구성된 유닛 그룹 ‘초봄’이 오는 7월 첫 앨범 발매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에이핑크 첫 유닛 앨범 발매인 만큼 새로운 매력과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팬들을 만나기 위해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고 알렸다.
‘초봄’은 에이핑크가 데뷔 11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닛 그룹이다. 박초롱과 윤보미로 구성된 조합으로, 팀명은 두 사람의 이름에서 따왔다.
소속사 측은 "앨범 내 수록곡이나 공연을 위한 일회성 조합이 아니다. 본격 유닛 앨범 발매는 에이핑크 내 처음이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에이핑크는 지난 2011년 ‘몰라요’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첫 유닛으로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높다.
한편 박초롱과 윤보미의 ‘초봄’은 정식 유닛 데뷔 준비에 돌입한다. 오는 7월 가요 대전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제공=IS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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