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오늘부터 봉사자들은 MY!" (유행사 측)
'에스파' 지젤이 남몰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동물보호단체 '유기동물 행복찾는 사람들'(이하 '유행사') 측이 지난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젤의 선행을 알렸다.
유행사 측은 "며칠 전 유행사 통장에 익명으로 1,000만 원이라는 큰 금액이 입금됐다"며 "알고보니 후원자 분은 '에스파' 지젤이었다"고 밝혔다.
지젤은 평소 유기동물 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진다. "지젤이 평소에도 유행사를 관심있게 지켜봤고, 그 계기로 고액 후원금을 보내주게 됐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단체 측은 지젤에게 "유기동물 행복 찾는 길에 동행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늘 지켜보며 응원하겠다. 오늘부터 유행사 봉사자들도 '마이'(에스파 팬덤명)"라고 덧붙였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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