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에스파' 윈터와 닝닝이 데뷔 후 첫 OST에 도전했다.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 삽입되는 테마 곡을 가창한다.
'우리들의 블루스' 제작사 측은 25일 "윈터와 닝닝이 '우리들의 블루스' OST 가창자로 참여한다"며 "극의 흐름과 어우러지는 명품 OST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 밝혔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노희경 작가의 신작이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다.
출연진부터 화려하다.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김혜자, 고두심, 엄정화 등 명품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윈터와 닝닝까지 나서, 본 적 없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단, 아직 두 사람의 OST 장르와 제목 등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우리들의 블루스' 연출은 김규태PD가 맡았다. 김 PD는 노 작가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라이브' 등 웰메이드 휴먼 드라마들을 만들어낸 바 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다음달 9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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