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거창한 건 없어요. 팬분들이 좋아한 것 같으면 일단 하고 보는 거죠.” (진)

‘방탄소년단’ 진이 자작곡 ‘슈퍼 참치’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아미(팬덤)에 대한 진의 남다른 애정을 느껴졌다.

빅히트 뮤직은 지난 14일 위버스 매거진을 통해 “진이 ‘슈퍼 참치’로 전 세계에 벌인 잔치”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슈퍼참치’ 제작기 인터뷰를 담았다.

‘슈퍼참치’는 진이 지난해 자신의 생일을 맞아 가수 겸 프로듀서 범주와 함께 만든 노래다. 낚시를 사랑하는 진의 만선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낚시송이다. 

진은 ‘슈퍼참치’를 만든 계기에 대해 “낚시 송을 만들고 싶기도 했지만, 사실 범주 형과 낚시를 하러 가고 싶은 핑계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에 형이랑 낚시하면서 좋은 콘텐츠가 나올 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내서 가게 됐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회상했다.

실제로, 진은 범주와 함께 낚시하며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슈퍼 참치’를 만들어갔다. 그 과정에서 단 5분 만에 멜로디를 결정했다.

‘슈퍼 참치’에는 진의 성격이 고스란히 반영돼 있다. 진은 “이 노래를 들으면서 아미들이 저를 보고 마음껏 웃으며 즐기고 놀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과적으로 ‘아미들이 좋아하니까 됐다’는 마음이다. 좋아하고 즐기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재밌었다. 만족했다”며 팬들에 대한 특별한 마음을 전했다.

범주 역시 “팬들에 대한 생각이 아예 몸에 스며들어 있는 사람이다”며 “매 작업 단계가 끝날 때마다 대화의 마무리는 항상 팬들에 관한 얘기였다”고 덧붙였다.

진은 마지막까지 아미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거창한 건 없다. 팬분들이 좋아할 것 같으면 일단 하고 보는 거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출처=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