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티빙 오리지널 ‘해피니스’(극본 한상운, 연출 안길호) 측이 14일 듀오 포스터를 공개했다. 주연 배우 한효주와 박형식이 담겼다. 

포스터는 긴장감이 느껴졌다. 한효주와 박형식은 두 순을 맞잡고 쫓기듯 뛰어갔다. 고개를 돌려 무언가를 응시하는 눈빛에서 공포감이 묻어났다.  

‘해피니스’는 뉴노멀 도시 스릴러다.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신종 감염병으로 아파트가 봉쇄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그곳에서 고립된 이들의 생존기를 그린다. 

한효주는 경찰특공대 전술 요원 ‘윤새봄’으로 분한다. 박형식은 강력반 형사 ‘정이현’을 연기한다. 두 사람은 새봄의 제안으로 함께 살게 되면서 뜻밖의 위기에 휩쓸린다. 

연출은 안길호 감독이 맡았다. 안 감독은 ‘청춘기록’,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비밀의 숲’ 등 세밀한 연출의 힘을 보여줬다. ‘왓쳐’, ‘굿와이프’를 집필한 한상운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제작진은 “‘해피니스’는 평범한 일상의 행복을 되찾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라며 “봉쇄된 아파트에서 서로를 의심하고 변해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흥미롭게 그려진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관점 포인트로 짚었다. 제작진은 “그 속에서 펼쳐질 윤새봄과 정이현의 특별한 관계성과 사투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피니스’는 다음 달 5일 오후 10시 40분 티빙과 tvN에서 첫선을 보인다. 

<사진제공=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