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가수 원호가 글로벌 리스너를 사로잡았다.
원호는 지난 14일 2번째 미니앨범 '블루 레터'(Blue Letter)를 발표했다. 이 앨범으로 월드 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9월 15일자) 3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적 인기를 입증했다. 원호는 멕시코 2위, 브라질·필리핀 3위, 폴란드 4위, 미국 5위 등 세계 5개 국가 및 지역에서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앨범 전곡이 아이튠즈 톱100 송 상위권에 랭크됐다. 타이틀곡 '블루, '인트로', '노 텍스트 노 콜', '컴 오버 투나잇', '24/7', '스트레인저', '블루' 영어버전까지 모두 진입했다.
'블루 레터'는 원호의 가장 빛나는 순간과 더욱 짙어진 음악색을 담았다.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과 감미로운 보컬로 주목을 받고 있다.
'블루'는 팝 댄스곡이다. 우울감과 바다의 푸름을 상징하는 이중적 표현을 통해 밝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녹여냈다. 원호가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원호는 각종 콘텐츠 등으로 신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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