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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이용하지 마세요"…박연수, 송종국 방송 연출에 분노

[Dispatch=김지호기자] "애들 이용해서 이러지 마세요. 상처는 온전히 애들 몫입니다." (박연수)

축구선수 출신 스포츠 해설가 송종국(44)의 전처 박연수(42)가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일침을 가했다. 자녀 지욱 군과 지아 양의 멘트가 연출됐다는 것. 

박연수는 6일 인스타그램에 '현장르포 특종세상' 캡처를 올렸다. 지욱 군이 송종국에게 "나 이제 아빠랑 같이 살고 싶어"라고 말하는 장면이다.

그는 "아빠랑 앞으로 살고 싶다는 지욱이 말, 방송에서 멘트 시켜서 했다고 집에 와 얘기하더라"며 "지아도 '내 꿈만 꿔' 라는 멘트를 시켜서 했다"고 밝혔다.

박연수는 직접 '현장르포 특종세상' PD와 전화로 사과를 받았다. "일 크게 만들기 싫어 조용히 있었다. 애들 이용해서 이러지 말라. 상처는 온전히 애들 몫"이라고 적었다. 

악플러 법적 대응도 진행했다. 성명불상의 네티즌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 박연수는 고소장 일부를 공개하며 "조작해서 인터넷에 허위 유포하며 날 쓰레기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해당 네티즌은 박연수의 친한 언니 SNS 사진을 불펌, 박연수 사진이라 주장했다. 또한 박연수가 골프를 치며, 제비를 만난다는 식의 루머를 퍼뜨렸다. 

박연수는 "지아 골프에 돈이 너무 들어가, 돈 많은 남자를 만나도 아쉬울 판"이라면서 "내가 무슨 제비를 만나냐"고 분노했다. 

한편 박연수와 송종국은 지난 2006년 결혼했고, 2015년 이혼했다. 이후 송종국은 7년째 강원도 홍천에 살고 있다. 지난달 29일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지욱 군도 동반 출연해 송종국에게 축구 레슨을 받았다. 방송 말미에는 "이제 아빠랑 같이 있으면서 많이 배우고 (축구) 선수가 되고 싶어. 사실 오늘 이 말하려고 온 거야"라고 했다.

지아 양은 영상 통화로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송종국에게 "맛있는 거 많이 먹고 항상 건강해야 해. 꿈은 항상 내 꿈만 꿔"라며 하트를 날리기도 했다.

<사진출처=MBN, 박연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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