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Everything about Permission To Dance is a masterpiece"(모든 것이 걸작이다)

방탄소년단이 새 노래로 돌아왔다. 9일 오후 1시(한국시간)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버터' 이후 3개월 만의 컴백이다.

전 세계가 들썩였다. 뮤비는 오픈 약 19시간 만에 6,200만 뷰를 돌파했다. 댓글창은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아랍어, 일본어, 아제르바이잔어 등 각국의 언어로 도배됐다.

"The wait is over / The time is now so let's do it right"(지금이야 그러니까 제대로 즐겨보자), "live just like we're golden"(그냥 찬란하게 살자) - '퍼미션 투 댄스' 中

방탄소년단이 팬데믹 3부작을 완성했다. 그 마지막이 '퍼미션 투 댄스'. 언제나처럼 노래로 세상을 위로했다. 그리고 팬들은, 치유됐다.

"Es increible el poder que tienen de hacernos olvidar todo, incluso una pandemia en apenas unos minutos de cancion"(몇 분의 노래가 전염병 등 모든 것을 잊게 만든다. 믿을 수 없는 힘이다)

"Such a happy song. It lifts up your mood and spirit at these time of pandemic"(행복한 노래다. 팬데믹 시기에 분위기와 기분을 업 시키는 곡이다)

"BTS IS MAKING WORLD A BETTER PLACE"(방탄소년단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있다)

"A new masterpiece by BTS was created"(방탄소년단의 새로운 걸작이 탄생했다)

"感動しました。ステキなミュ-ジックア-ティストに出逢えてほんとうによかった"(크게 감동받았다. 멋진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을 만나서 정말 좋다)

"This song has memories, nostalgia, hope and love put into it"(이 노래에는 추억과 향수, 희망, 사랑이 모두 담겼다)

노랫말에 대한 감탄이 빠지지 않았다. 국내 팬들은 "밝은 분위기의 곡인데 눈물이 난다"고 입을 모았다. 해외 팬들도 "가사가 마음을 제대로 자극한다"며 극찬했다.

"When I read the lyrics of this song, it was inspiring. My favorite line was 'cause when we fall, we know how to land'"(노래 가사가 감동적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우리가 넘어지면 착지하는 법을 알기 때문'이다)

"Me encanta la melodia calida q tiene la cancion, y lo q se quiere transmitir a traves de ella, muy hermoso"(따뜻한 멜로디를 비롯해 노래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아름답다)

퍼포먼스에 관한 극찬도 쏟아졌다. 방탄소년단은 그간 난도 높은 군무를 선보여왔다. 이번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쉬운 동작들로 채웠다.

"거창한 노래는 아니에요. 쉽게 즐길 수 있는 곡이죠. 현실에서 힘들더라도 춤은 누구나 자유롭게 출 수 있잖아요. 아미 분들은 이미 몇 번씩 듣고 춤추셨을 거라 믿어요" (지민)

팬들이 즉각 반응했다.

"The fact that they did a easy choreo so everyone has permission to dance"(어렵지 않은 안무로 모두가 춤출 수 있게 했다)

그 속에서도 특별한 안무가 등장한다. 방탄소년단은 국제수화를 활용한 춤을 선보인다. '즐겁다', '춤추다', '평화'를 의미하는 동작을 연결했다.

"手話もあって暖かい素敵な曲ですね。語彙力なくなるのわかります。BTS最高です"(수화까지 있는 따뜻하고 멋있는 곡이다. 말문이 막힌다. 방탄소년단이 최고다)

"This song is just perfect their voices the dance everything is perfect"(이 노래는 그냥 완벽하다. 방탄소년단의 목소리, 춤, 모든 게 완벽 그 자체다)

"Песня на столько хороша что я е могу перестать ее слушать вы молодцы"(노래가 너무 좋아서 멈출 수가 없다. 훌륭하다)

뮤비도 희망으로 가득 채웠다. 마스크를 쓰고 지낼 수밖에 없는 팬데믹 상황 속 우리에게 메시지를 전한다. 코로나19가 종식된 미래에서 방탄소년단이 희망의 보라색 풍선을 날린다.

"It gives us hope and happiness. The pandemic will end soon. Everything will be back to normal"(우리에게 희망과 행복을 준다. 팬데믹은 종식될 것이다.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돌아올 것)

뮤비 속, 사람들은 마스크도 벗어던진다. 가려져있던 해맑은 미소를 드러냈다. 사무실, 운동장, 야외 등 장소를 불문하고 춤췄다. 코로나19가 사라진 미래를 그려냈다.

"The message is that we don't need to worry everything will be alright. I'm crying"(우리에게 모든 게 잘 될 것이라며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눈물이 난다)

"It literally made me gain all my hope back that corona is going to end, we're going to meet in wonderful days. Thank you BTS!"(코로나가 종식되고 멋진 날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얻었다. 방탄소년단에게 고맙다)

"Bu sarkıyla binlerece kisiye konser verecekleri anı hayal ediyorum da eminim onlar da bunu hayal ediyordur"(나는 방탄소년단이 콘서트에서 수천 명에게 이 노래를 선사할 순간을 꿈꾼다. 그들도 꿈꿀 것이라고 확신한다"

국내 팬들도 감동을 표했다. "마스크 벗는 신에서 울컥했다. 다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염원했다. "일상으로 돌아갔을 때 함께 춤추자는 의미 같아 찡하다"고도 전했다.

멤버들은 모두에게 힘이 되고자 했다. 뷔는 "전 세계 사람들이 저희 음악으로 하나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즐거움을 느끼셨다면 그보다 행복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팬들의 반응은 어떨까. 오히려 아미인 것이 축복이라고 표현했다.

"Army is the luckiest fandom to have those 7 angels"(아미는 7명의 천사를 가진 가장 운이 좋은 팬덤이다)

"Liking BTS was the best decision of life"(방탄소년단을 사랑한 것은 인생 최고의 결정이었다)

"I never regret becoming an ARMY, BTS has it all"(나는 아미가 된 것을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 방탄소년단은 모든 것을 가졌다)

"BTS NEVER DISAPPOINTS"(방탄소년단은 결코 실망시키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방탄소년단에게 한 마디 덧붙였다.

"BTS please continue inspiring other people especially those individuals who are struggling and depressed"(다른 이들, 특히 우울한 사람들에게 지금처럼 계속 영감을 주세요)

<사진출처=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