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6월 17일 첫방송을 확정 지은 가운데, 대본리딩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15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는 "드.디.어!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대본리딩 보기 참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는데요.
오랜만에 만난 구구즈는 환한 미소로 서로를 반기며 장난을 쳤습니다. 티격태격하는 모습 또한 여전했는데요. 극 중 아역배우 김준(우주 역)과 똑같은 옷을 입고 온 김대명을 멤버들이 놀리기도 했죠.
그동안에 근황을 묻는 질문에 "사실 저희가 되게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는 거지만 그사이에 저희끼리 연락을 하도 자주 해서 오랜만에 보는 것 같지 않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유연석은 "저희 단톡방이 계속 있었다. 단체 영상 통화도 종종한다"고 답하며 웃음 짓기도 했습니다.
시즌2로 다시 만나게 된 소감에 대해서 정경호는 "사실 저희가 되게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는 거지만 그 사이에 저희끼리 연락을 하도 자주 해서 오랜만에 보는 것 같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김대명은 "지하실에 다 앉아서 친구들끼리 책 하나 주고 보라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는데요.
조정석은 "전원일기 선생님들이 하도 오래 촬영하셔서 가끔 리허설인지 녹화인지 모를 정도로 (케미가 좋으시다). 그 정도는 아니지만 우리도 오랜만이지만 자연스럽고 참 좋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습니다.
'99즈'는 티격태격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인터뷰를 이어나갔는데요. 이후 시즌2를 위해 준비한 것, 시즌2의 관전 포인트 등의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통해 만나보시죠.
<사진·영상 출처=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