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XL 사이즈부터 남달라! KFC 케이준후렌치후라이-
KFC에 뉴~페이스 감자튀김이 등장했어요.
기존에 있던 감자튀김과는 180도 다르다는 이번 신상.
함께 보시죠!
Sorry, 너희 감자튀김 진짜 ★루였다구..
퍽퍽하고 바삭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던 기존의 감자튀김..
KFC도 드디어 인정하고 칼을 갈아왔네요!
감자튀김을 리뉴얼하면서 진행하는 행사가 있어요.
바로 ‘3XL 케이준후라이 콤보’인데요!
구성은
- 3XL 사이즈 감자튀김
- 드디어 한국에 상륙한 그레이비 소스!
이 두가지에요.
*행사 기간 11월 17일 ~
-3XL 케이준후라이 콤보 3,900원
지금까지 한국에서 본 적 없는 크기의 감튀!
한 손으로 들기에 버거울 정도예요.
콤보에 소스가 포함되어있어요.
다른 메뉴에 소스를 함께 먹고싶을 때는 500원 추가하면 가능!
3XL 실감하는 짤.gif
포장박스가 무려 21cm나 된다고!
근데 요렇게 보니 큰 사이즈 감튀는 좀 덜 채워진 느낌도 드네요.
역시.. 맘스터치의 감자튀김과 엄청 비슷한 맛이에요.
후추 향이 강렬!
하지만 맘스터치에 비해서 감자가 힘이 없고 얇은 편!
그 대신 양념이 많이 쎄지 않아서 좋았어요.
맘스터치와 차별성을 두기 위해 KFC가 준비한 비장의 무기 ‘그레이비 소스’!
외국에서만 판매되다가 이번에 한국에 제대로 상륙!
그레이비 소스는 육고기를 조리할 때 나오는 육즙으로 만드는 소스에요.
루가 들어가서 소스치고는 걸쭉해요.
그리고 소스 양이 엄청 적음 주의..★
향은 바비큐~ 스테이크 소스향이 나는데 맛은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아요.
‘육즙 최고 아웃풋’, ‘육포의 스프화’ 등 여러 호불호 의견들 등장★
캔디 입에는 케이준 후라이 + 그레이비 소스는 어울리지 않았어요.
케이준후라이는 단독으로 먹는 게 최고..!
근데 혼자 먹기엔 양이 많아요..ㅎ
감튀를 좋아하는 캔디지만 혼자 먹기는 역부족!
-캔디 총평-
기존 감자튀김에서 확 달라진 건 인정!
하지만 그레이비 소스와의 조화는 ★로인 걸루..
양이 꽤 많아서 2명이서 먹는 걸 추천해요!
캔디는 먹다 물려서 한동안 생각 안 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