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NCT가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신보 앨범 판매량으로 자체 신기록을 경신했다.
NCT는 지난달 12일 정규 2집 '엔시티 - 더 세컨드 앨범 레조넌스 파트1'(NCT – The 2nd Album RESONANCE Pt.1)를 발표했다.
이 앨범으로 자체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 5일 기준, 142만 8,765장의 판매고를 올린 것. 143만 장에 육박하는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NCT는 이번에 일찌감치 밀리언 셀러에 등극했다. 발매 일주일 만에 121만 장을 돌파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 판매량도 압도적이었다.
특히 미국에서의 성과가 돋보인다.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6위, '아티스트100' 3위에 오른 것. 2주 연속 차트인에도 성공했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35개 지역 1위,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1위, 일본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2위 및 해외 앨범 차트 1위도 차지했다.
이뿐 아니다.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국내 각종 음반 차트 1위 석권, 음악방송 3관왕 등을 기록,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NCT는 오는 23일 'NCT - 더 세컨트 앨범 레조넌스 파트2'(NCT – The 2nd Album RESONANCE Pt.2)를 발표한다.
관계자는 "'Pt.2'에서는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멤버 조합과 구성, 다양한 음악과 콘텐츠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NCT는 6일 오후 7시와 8시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라이브를 두 차례 진행한다. 앨범 스포일러, 근황 토크 등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