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황정민과 임윤아가 열혈 기자로 변신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허쉬’(연출 최규식, 극본 김정민) 측이 30일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0초 분량의 짧은 영상. 유쾌하면서도 신비로운 극 분위기를 전했다.

영상은 무언의 경고를 날리는 황정민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신문사 안팎에 울려 퍼지는 크고 작은 목소리와 함께 매일한국 기자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입술 위로 손가락을 올린채 ‘쉿!’ 퍼레이드를 펼쳤다. 짧지만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임윤아는 의미심장한 미소로 드라마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허쉬'는 월급쟁이 기자들의 밥벌이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다. 평범한 기자들이 생존과 양심의 경계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정진영 작가 소설 '침묵주의보'가 원작이다. 

황정민은 ‘고인물’ 기자 한준혁 역을 맡았다. 12년 차 기자다. 한때는 정의와 진실을 좇는 기자였지만 지금은 열정 제로다. 결정적 사건을 계기로 기자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는다.

임윤아는 ‘생존형’ 인턴 이지수를 연기한다. 열정 만렙의 인턴. 할 말은 하고야 마는 당찬 매력의 소유자다. 사수인 한준혁을 만나 진짜 기자로 성장한다. 

황정민과 임윤아 외에도 연기파 배우들이 참여했다. 손병호, 김원해, 박호산, 이승준, 유선, 김재철, 경수진, 정준원 등이 출연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한편 ‘허쉬’는 ‘경우의 수' 후속으로 오는 12월 11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