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트와이스' 모모가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홈페이지에 트와이스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 개인 티저를 공개했다. 모모가 주자로 나섰다.
물오른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모모는 화려한 색감의 꽃들 사이에 앉아 있었다. 오목조목 이목구비로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했다.
강렬한 걸크러쉬도 뽐냈다. 흑백사진에서는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비주얼 변화도 볼거리였다. 모모는 블루 컬러 헤어로 시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모모는 "흑백 사진을 좋아하는데 팬분들께 보여줄 수 있게 되어서 행복하다. 새 앨범을 위해 많은 걸 준비했으니 사랑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 신스 웨이브 장르다. 유럽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미국의 80년대 신스 사운드를 섞었다.
선과 악의 기로에서 스스로를 제어하기 어려워진 마음을 표현했다. 멜라니 조이 폰타나와 미셸 린드그렌 슐츠가 작곡했다. 레트로 느낌을 살렸다.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과 싹쓰리의 '그 여름을 틀어줘'를 만든 심은지가 작사에 참여했다. 완성도 높은 곡을 예고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7일부터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오는 26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신보를 발표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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