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cebook Pixed code*/ /* /facebook Pixed code*/
김태리, '승리호' 선장으로 변신…"그동안 보지 못했던 캐릭터"

[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김태리가 처음 보는 캐릭터로 돌아온다. 우주선을 이끄는 거친 선장으로 분한다.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 측이 11일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김태리가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를 이끄는 리더, ‘장선장’으로 변신한 모습.

비주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김태리는 누더기를 입고, 머리는 올백을 했다. 레이저 건을 겨누는 모습은 위풍당당했다.

김태리는 ‘승리호’의 브레인이자 전략가, 장선장을 맡았다. 악명 높은 우주 해적단의 선장 출신. 신분을 바꾼 후, ‘승리호’의 리더가 된다. 

늘 술에 절어 막말은 기본, 안하무인의 성격이다. 거친 우주 노동자들도 혀를 내두르는 인물. 

하지만 실력 하나는 최고다. 못 다루는 기계가 없을 정도로 비상한 두뇌와 남다른 리더십을 가졌다. 냉철하고 빠른 판단으로 선원들을 이끈다.

김태리는 “장선장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캐릭터”라며 “너무 매력적이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가장 냉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지성을 가진 인물이지만, 완벽하게 보이지 않길 바랐다”고 말했다.

조성희 감독은 “김태리는 넓은 스펙트럼과 동물적인 본능으로 연기하는 경이로운 배우”라며 “김태리가 아닌 ‘장선장’은 상상할 수도 없다”고 칭찬했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다.

‘늑대소년’,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조성희 감독의 신작이다. 그의 상상력과 장대한 우주 씬으로 신선한 앙상블을 선보인다.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 네 배우의 색다른 케미도 예고했다. ‘승리호’는 다음 달 23일에 개봉한다.

<사진제공=㈜메리크리스마스>



HOT PHOTOS
NEWS
more news
PHOTOS
[현장포토]
"여.심.스.틸.러"…백현, 공항의 귀공자
2024.04.26
[현장포토]
"비주얼, 눈부셔"…백현, 봄날의 힐링
2024.04.26
[현장포토]
"이 눈빛, 로맨틱"…백현, 훈남 교과서
2024.04.26
[현장포토]
"패피는, 이런 느낌"…방찬, 힙스터 감성
2024.04.26
[현장포토]
"가려도, 스윗해"…승민, 로맨틱 눈빛
2024.04.26
[현장포토]
"미소에 설렌다"…아이엔, 소년의 감성
2024.04.26
more photos
VIDEOS
00:00
[LIVE] 현진·리노(스트레이 키즈), "김포국제공항 출국" l HYUNJIN·LEEKNOW(SKZ), "GMP INT Airport Departure" [공항]
2024.04.26 오후 10:09
02:15
백현(엑소), "정신없는 출국길에도 훈훈함 가득해" l BAEKHYUN(EXO), "It's full of warmth even on the hectic way" [공항]
2024.04.26 오후 06:25
00:00
[LIVE] 백현(엑소), "인천국제공항 출국" l BAEKHYUN(EXO), "ICN INT Airport Departure" [공항]
2024.04.26 오후 03:57
more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