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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프린,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美 컨트리 포크의 대부"

[Dispatch=박혜진기자]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존 프린(John Prine)이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했다. 향년 73세.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존 프린은 지난 7일(현지 시각) 코로나19 합병증으로 테시주 네시빌의 밴더빌트대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프린은 지난달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했다. 1주일 동안 위중한 상태에서 치료를 이어왔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가족은 프린의 입원 당시 SNS에서 “존 프린이 계속해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위중하다”고 상황을 알린 바 있다. 

아내 피오나 프린은 지난달 20일 트위터에 “난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말한 바 있다. 같은 달 30일 회복했다고 전했다.

한편 프린은 지난 1970년대부터 활동해온 컨트리 포크 싱어송라이터다. ‘포크 음악의 전설’ 밥 딜런도 그의 팬으로 알려진다. 

지난 1991년과 2005년, 그래미어워즈 포크 분야 최고상인 '베스트 컨템퍼러리 포크 앨범'(Best Contemporary Folk Album)상을 수상했다.

프린은 암 투병으로 폐 일부가 손상됐었다. 그럼에도 불구, 올해 초까지도 무대에 올라 음악을 들려줬다. 지난 1월, 제62회 그래미어워즈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사진출처=존 프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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