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유승호와 이세영이 강렬한 케미를 예고했다.
tvN 새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극본 안도하·황하나, 연출 김휘·소재현·오승열)측은 20일 주연 배우들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메모리스트'는 동명의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가 초엘리트 프로파일러와 함께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수사극이다.
유승호는 형사 '동백'으로 분했다. '기억스캔' 초능력을 가졌다. 자신만만한 포즈와 날카로운 눈빛으로 캐릭터의 특징을 표현했다.
이세영은 프로파일러 '한선미'로 변신했다. 넘사벽 스펙을 갖춘 최연소 총경이다. 사건 자료로 둘러싸인 모습으로, 냉철한 캐릭터를 연출했다.
관계자는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두 캐릭터가 미스터리한 범죄를 쫓는 과정과 특별한 공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메모리스트'는 다음 달 11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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