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가 70kg 남편 강남을 업고 계단을 오르며 여전한 '국대 클래스'를 자랑했습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TV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을 위해 특별훈련을 준비한 이상화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이상화는 아침부터 과식한 강남을 위해 특별훈련을 준비했는데요.
그녀는 남산의 데이트 명소인 '삼순이 계단'으로 강남을 데리고 가 토끼뜀, 외발로 계단을 오르기 등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이상화는 순식간에 계단을 올라갔지만, 강남은 그런 이상화의 뒤에서 힘겹게 계단에 올랐는데요.
이 모습을 본 김숙은 "국대랑 아무나 사는 거 아니네"라며 감탄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내 강남은 이상화 몰래 요령을 피우며 계단을 걸어 올라갔고, 이상화가 뒤를 돌아보면 재빨리 점프하는 척 연기를 해 폭소를 유발했는데요.
이후 이상화는 70kg에 육박하는 강남을 가뿐하게 등에 업고 계단을 질주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습니다.
이상화는 강남을 업은 상태에서 옆으로 올라가는 고난도 기술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이상화의 등에 찰싹 붙은 강남은 "내 마누라 대박"이라며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더했습니다.
<사진·영상 출처=SBS-TV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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