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에 볼 호러 영화를 찾고 계신다면 주목해주세요. 긴장감 넘치는 상황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넷플릭스 공포영화 ’허쉬’(Hush)를 소개합니다. 

영화 '허쉬'(Hush)는 지난 2016년 공개된 청소년 관람불가 공포영화입니다. 감독은 마이크 플래너건인데요. 그는 영화 ‘제랄드의 게임’, 넷플릭스의 공포 드라마 ‘힐 하우스의 유령’등을 제작하며 실력을 인정받아 왔습니다.

영화 허쉬의 주인공인 매디 (케이트 시걸 분)는 청각 장애를 가진 작가입니다.

매디는 홀로 글을 쓰기 위해 숲 속 외딴 집에 살고 있는데요.

어느날 저녁 매디는 소파에 앉아 노트북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때 노트북에 문자메세지 알림이 뜨는데요. 문자를 클릭하자 소파에서 노트북을 하고 있는 자신의 사진이 보였죠.

매디는 누군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는것을 눈치챕니다. 곧 집의 문이 열린것을 확인하는데요.

그곳엔 복면을 쓴 의문의 남자(존 갤러거 주니어 분)가 서있었습니다. 매디가 문을 닫으려는 순간 의문의 남자도 문을 향해 달려오는데요.

복면을 쓴 남자는 매디의 주변을 계속 맴돕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데요. 주인공 매디가 청각 장애를 앓고 있어 범인의 소리도 듣지 못하는 상황을 심리 묘사로 섬세하게 연출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3년 전에 개봉되었지만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며 더욱 핫해졌는데요. 해외 네티즌들은 트위터에 "너무 무섭다", "절대 혼자 보지 마라", "할로윈 호러 무비로 추천한다"라며 많은 후기를 남겼습니다. 이번 할로윈에 영화 '허쉬' 보는 건 어떠세요? 스릴 있고 흥미진진한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영상출처=유튜브 채널 'Movieclips ind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