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량씨~"
"박기량!"
"기량~~~"
'궁금증을 참지 못하는' 형제들...?!
NATE 형제들을 대신해..
"화장품은 뭘 쓰나요?"
"응답하라, 박기량~~~~~"
눈치 챈 박기량..
- 아~ 요즘 그거요..
- 어디 보자. 음..
오호! 유창한 영어로..
- Made in KOREA!
[목소리 확인!]
중요한 건...
그게 아니었다!
"기량씨, 중요한 건.."
"메이드 인 코리아가 아니라.."
그러니까..
"지금 바깥은.."
"아, 진짜.."
"그게 아니라니깐요!"
지금 바깥은...?
"크크크크크크크~"
지금 바깥은..
- 엄마야, 햇살이 이게 뭐꼬?
"엄마야, 햇살이 이게 뭐꼬?"는, "햇살이 이게 뭐니?"를 뜻하는 부산 사투리.
오후 다섯시...!
한 풀 꺾인 햇살이라도...
"크크크크크크크~"
그건..
사실, 그건...?
피할 수 없는..
치어리더들의 '운명'이자, '애환'이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더욱 놀라운, 그 사실은...???
손으로, 선풍기로 얼굴을 '아무리' 가려도,
박기량의 미모는 '역시나' '여전히' 빛나고 있었다는 것이다. 달리 '절세미인' '경국지색'이 아니었다.
경기는 시작됐고..
"롯데 자이언츠~", 응원도 시작됐다.
막바지 더위 하지만, 따가운 햇살을 피할 수 없는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박기량과 그 동료들의 '피할 수 없는 운명' 그 순간들, 클로즈업이었다. 지난 18일 오후, '2019 프로야구' 두산과 롯데의 잠실, '굳건한 원톱' 박기량이었다!
잠실 / 강명호 기자
&동영상!
제목: 기량이는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