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공포영화 '인면어:저주의 시작'(감독 데이비드 청) 측이 충격의 무삭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인면어:저주의 시작'은 악귀가 물고기를 숙주로 삼아 인간 세계 질서를 무너뜨리는 이야기입니다. 물고기 속에 봉인된 악귀가 깨어난 그날 밤 후, 기이한 살인 사건이 계속해서 이어지죠.
원조 아시아 여신 비비안 수가 필모그래피 사상 첫 공포 장르에 도전했습니다. 그는 한 아이의 엄마이자 피아니스트인 '황야후이' 역을 맡았는데요.
지난 8일 공개된 무삭제 영상에선, 황야후이(비비안 수)가 악귀 때문에 서서히 피폐해지는 순간을 담아냈습니다.
황야후이는 아들 '자하오'가 가져온 물고기를 돌보며 평소처럼 집을 돌보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그녀는 잠시 다른 방에 다녀온 사이, 다시 어지럽혀진 거실을 보고 깜짝 놀랍니다.
자신이 허상을 본다고 생각해 황급히 약을 찾지만, 서랍장 거울에 섬뜩한 귀신이 비쳐지는데요. 그 뒤로 "황야후이"라는 기이한 목소리와 악귀로 추정되는 그림자가 나타납니다.
과연 악귀의 정체가 무엇일까요? '인면어:저주의 시작'은 오는 14일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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